■ 요코하마
요코하마 선발은 우완 오오누키 신이치다. 2018년도 3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1군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시범경기에서는 두 경기 도합 9이닝 무실점으로, 4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사사구도 4개 허용. 올 시즌 첫 3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4.73 기록. 야쿠르트 상대로 시즌 초반 원정에서 2.1이닝 만에 4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무너졌다.
■ 야쿠르트
야쿠르트 선발은 좌완 타카하시 케이시다. 2015년도 3순위 선수로, 지난 시즌 3경기에만 등판해 1승 1패 평자 3.00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에 보였던 모습이 나쁘지않았기 때문에, 올 시즌에는 초반부터 기회를 받았다. 올 시범경기 2경기에서 도합 8이닝 3실점 기록. 시즌 첫 2경기에서 평자 12.79로 좋지 않다. 요코하마 상대로 시즌 초반 홈 등판에서 3.1이닝 3피안타(1피홈런) 4실점 기록.
■ 코멘트
두 선발투수 모두 상대전적에서 최악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 어떤 선수가 반등할 수 있을까? 타카하시는 요코하마전 부진 이후 다음 경기에서도 요미우리에 털린 반면, 오오누키는 이후 한신과의 2연전에서 나쁘지않은 피칭으로 100개 투구수를 채우는데 성공했다. 한신과 야쿠르트의 타격의 힘은 분명 다르지만, 이번 상대 타카하시가 또다시 털린다면 오오누키의 안정감과 요코하마의 강력한 불펜진이 승리를 지켜내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최근 타격감만 비교해보면 분명 야쿠르트가 우위지만, 타카하시가 또다시 부진했을 때도 타격의 힘으로 앞서나갈 만큼 신뢰하긴 어렵다. 요코하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요코하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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