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FIFA랭킹 3위)
세계랭킹 3위 브라질은 남미 조별예선에서 12승 5무 1패로 당당히 1위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최근 3번의 월드컵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던 브라질이지만, 치치 감독 부임 이후의 브라질은 기존의 개인 기술과 조직력이 조화를 이루며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로 거듭났다. 그러나 8강에서 벨기에에 무릎을 꿇으며 허무하게 마감. 이후 A매치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12득점/무실점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마르셀루, 윌리안, 루카스 모우라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 몇몇이 제외되었다. 카세미루, 쿠티뉴, 제주스, 피르미누 등 주축 선수들은 여전히 포함된 상황. 2019년 두 차례 A매치에서는 1승 1무 기록.
■ 온두라스 (FIFA랭킹 61위)
세계랭킹 61위 온두라스는 아메리카 기준으로는 중상위권에 속한 팀이지만, 세계적인 기준에서는 큰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팀이다. 특히, 원정 일정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 대표적인 팀. 월드컵 진출이 좌절된 뒤 감독을 두 번이나 바꾸며 젊고 새로운 로스터로 새로운 전력을 구상하고 있는 단계다. 풀전력을 소집했다.
■ 코멘트
기본적인 전력에서의 차이가 어마어마한데다, 브라질 홈에서 열리는 일정이기 때문에 온두라스가 비벼볼만한 경기력이 나오기 어려울 것. 온두라스는 지난해 원정일정에서 1무 2패에 그쳤으며, 그 상대(한국-아랍에미레이트-칠레)도 브라질에 비해서는 초라할 뿐이었다.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한다.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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