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의 조화로 더블헤더 싹쓸이에 성공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드류 스마일리(1승 4패 7.9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5일 볼티모 어와의 홈경기에서 3.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마일리는 2경기 연속 7실점이라는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등판하는 스마일리는 선발이는 프라이머리 피처는 신뢰가 어렵다. 전날 경기 1차전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뒤 2차 전에서 3점에 그친 렉사스의 타선은 조금씩 열어지는 타격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편. 그래도 샘슨이 2차 전을 책임져준건 팀 운용에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프랭키 몬타스(7승 2패 2.8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5일 에민 절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몬타스는 앞선 홈에서의 부진을 멋지게 갚아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근 원 정 4경기에서 꾸준히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5.20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둔것 그 이 상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1차전 이상으로 2차전의 부진을 보인 오글랜드의 타선은 더블 헤더에서의 내용 이 좋지 못하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린다. 반등을 할수 있느냐가 승부처가 될 듯. 불펜이 최근 흔들리는건 그다지 좋은 신호가 되지 못한다.
더블헤더 싹쓸이. 분위기는 완벽히 텍사스에게 웃어주고 있다. 문제는 그 흐름이 이어질수 있느냐는 것. 물론 몬타스와는 좋은 승부 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스마일리는 선발로서 기대치가 대단히떨어지는 투수고 지금 스마일리의 구위로는 오클랜드의 타선을 막 마낼수 없다. 선발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오클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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