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노아 신더가드(3승 4패 4.83)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5일 샌프란시스코 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신더가드는 여전히 홈에서 강한 특징은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경기 방어율 역시 3,27에 피안타율도 212로 좋은 편이라 타격만 받쳐준다면 호두가 분히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 | 서 그레이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이쯤 되면 디그롬 등판 경기에서 파업을 한다고 해도 믿을 정 도다. 승리조 불펜이 컨디션을 회복한건 가장 기쁜 소식이 될 듯.
선발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된 콜로라도 로키스는 제프 호프먼 (1승 2패 7.29)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5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호프먼은 좋은 구위를 가지고도 이를 전혀 활용하기 못하고 있는 중이다. 앞선 경기의 부진을 고려한다면 이번이 원정이라고 해도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매츠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득점권에서의 9타수 2안타 부진이 결국 승부를 가르고 말았다. 불펜은 딱 승리조만 믿고 가야할 성 싶다.
매츠는 홈에서 강했고 그레이는 원정 부활에 실패했다. 다시금 시리즈의 분위기는 메츠가 가져온 상황. 게다가 신더가드는 홈에서 강점을 자랑하는 투수고 낳경기에도 강한 반면 호프먼은 일단 선발로서 제 역할을 할수 있을지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뉴욕매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