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신시내티 레즈는 타일러 말리(2승 7패 4.3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서 4.10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말리는 6월 들어서 2패 4.82로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홈에서 최근 투구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데 금년 낳경기 성적이 1승 3패 5.40으로 부진하다는 점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전날 | 경기에서 벌랜더 상대로 홈런 3발로 4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아직까지는 홈에서의 강력함을 충분히 과시하고 있는건 마니 | 다. 그러나 일단 승리에 도움이 될 득점은 해주는 중. 그러나 전날 가렛이 무너진건 아쉬움이 진하게 남을 것이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게릿 콜(6승 5패 3.67)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5일 토론토와의홈경기에서 60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콜은 6월 들어서 1승 2.87로 투구 내용만큼은 확실히 회복세임을 증명하고 있는 중 | 이다. 원정에서 2승 3패 3.57로 홈에 비해서 나쁘지 않은 편인데 낳경기에 강점이 있고 신시내티 원정 역시 꾸준히 QS 이상을 기록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투수진 상대로 알렉스 브레그먼의 2점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타율이 말해주듯 이번 원정에서의 부진이 극심할 정도다. 그나마 벌랜더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게 위안 정도는 될수 있을 것이다.
디스클라파니마저 공략을 하지 못했다. 그만큼 최근 휴스턴의 타격은 문제가 심각하다는 이야기. 콜은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 이긴 하지만 역시 홈런을 주의해야 하고 신시내티는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불펜 방어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앞선 2경기의 재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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