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8:10 마이애미 vs 워싱턴

레벨아이콘 편의점미녀
조회 93 19.06.27 (목) 06:14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마이애미 말린스는 잭 갈렌(1.80)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21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갈렌은 투구수가 많았다는게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그래도 특급 유망주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고 투수에게 유리한 홈에서의 투구는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서져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여전히 홈에서의 타격은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아담 콘리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상당히 반가운 소식일지도 모른다.
 
에이스의 쾌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패트릭 코빈(6승 5패 3.90)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코빈은 원정에서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게다가 5월 26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4안타 완봉승을 거두었는데 문제는 최근 3경기 원정 방어율이 무려 11.37이고 마이애미 원정 방어율 6.19는 꽤 심각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리차즈를 무너뜨리면서 트레아 터너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타격만큼은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로드니의 1이닝 무실점은 반등의 계기가 될수도 있다.
 
 
갈렌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반면 코빈은 1회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꽤 높은 편. 5회 종료 시점에서 마이애미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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