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LG vs 한화

레벨아이콘 초아매니저
조회 109 19.07.04 (목) 12:14

LG 트윈스의 선발은 좌완 이우찬이다. 올 시즌 18차례 등판에서 평자 2.68, 피안타율 0.191로 준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월 이후 5경기 연속으로 선발 등판했는데, 도합 37.1이닝을 11실점으로 막아내며 짠물피칭을 이어가고 있다(선발 평자 2.41). 한화 상대로 3차례 등판에서 도합 14이닝 1실점 기록.

 

한화 이글스의 선발은 우완 박윤철이다. 1군무대 선발 데뷔전을 갖는 선수로, 올 시즌 7차례 불펜등판에서 도합 9.1이닝 7실점으로 평자 5.79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롱릴리프로 자주 나서고 있고, 가장 최근 키움전 3이닝 1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바 있다. 퓨처스에서 꾸준히 선발등판을 해온 선수이기 때문에, 일이 잘 풀린다면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LG 상대로 시즌 초반 등판했으나 사사구 3개만 허용한 뒤 강판되었다.

 

승승장구하던 이우찬은 직전 KIA전 등판에서 직전 KIA전 4.1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진바 있다. 이후 13일 만에 등판하게 되는데, 분명 변수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한화 상대로 워낙 강해왔고 현 한화 타선이 상대선발의 약점을 공략하기에 충분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우찬이 두 경기 연속으로 무너질 가능성은 높지않아 보인다. 박윤철의 피칭은 그야말로 변수투성이인데, 타선의 컨디션 변수에서 LG가 워낙 앞설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설령 박윤철이 잘 버텨낸다 하더라도 그동안 한화 타선이 점수 차를 벌려나갈만한 힘은 보이지않는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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