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7:00 키움 vs NC

키움의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8/9) 홈에서 SK 상대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5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7~8월, 5경기 2승2패, 2경기 QS 기록. 1~2회 경기 초반에 흔들리는 경기가 많이 나오고 있었고 득점권 피안타 허용률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되었던 최근의 행보.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4.60 , 상대전 2경기 1승 5.40 기록이 있다.

NC의 최성영 투수는 직전경기(8/9) 홈에서 LG 상대로 5.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선발로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7/31) 홈에서 두산 상대로 4이닝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좌타자와 승부에 강하고 득점권 피안타 허용률이 낮다는 장점은 있으며 우타자에 약하고 2아웃을 잡아 놓고서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쉽게 잡아내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이 많이 개선 된 7~8월의 투구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2홀드 3.06, 상대전 3경기 승패없이 3.86 기록이 있다.

키움은 수요일 원정에서 LG 상대로 14-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9회까지 쉬지 않고 득점을 뽑아내는 타선의 폭발이 나왔고 필승조 불펜의 소모도 없었던 상황. 반면, NC는 수요일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3-9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된 경기. 루친스키 투수를 수비가 도와주지 못했고 중심타선의 방망이도 갑자기 식은 모습을 보였던 상황. 타선의 지원을 최원태 투수가 먼저 받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키움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