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의 폭발로 대승을 거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갈렌 (2승 4패 2.56)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25일 밀워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갈렌은 타선의 지원이 따라주지 않는게 최대의 문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마이애미 시절 다저스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 패배를 당한바 있는데 이적 후 홈에서 강하다는걸 고려한다면 그 이상의 투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류현진을 무너뜨리면서 에스코바르의 홈런 포함 11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에서의 출발이 좋다 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불펜의 실점은 어찌할 방법이 없어 보인다.
류현진이 무너지면서 완패를 당한 LA 다저스는 토니 곤솔린 (2승 1패 2.74)00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5일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곤솔린은 최근 3번의 선발 등판에서 2승 1,20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물론 애리조나 원정에서 6월 27일 4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그때의 곤솔린과 같은 투수로 생각한다면 큰오산이다 전날 경기에서 켈리를 흔들면서 터너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화력은 어느 정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 나 켈리까지 무너져버린건 이 팀의 불펜 운용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류현진의 사이영 레이스는 막을 내렸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다저스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 분명 곤솔린이 최근 호투를 해내고 있긴 하지만 애리조나 원정에서의 기억은 좋지 않은 편이다 반면 갈렌은 트레이드 이후 계속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고 무엇보다 타선의 집중력이 완벽히 되살아났다 기세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애리조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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