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5:09 밀워키 vs LA다저스

레벨아이콘 제주감자
조회 203 18.10.14 (일) 00:14

지난시즌 8승5패 5.61을 기록한 웨이드 마일리 투수는 NLDS 3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8) 원정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4.2이닝 3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7경기 3승, 3.06의 기록. 지난 시즌은 투구내용에 기복이 있고 피홈런 허용에 대한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억이 있었지만 호해 정규시즌 16경기 등판 에서는 제구가 정확하게 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더블A에서 1승2패 3.55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팀에 버프 효과를 가져다준 투수. 통산 포스트시즌 1경기 승패없이 4.2이닝 2실점 , 정규시즌 홈에서 2승 2.67, 상대전 2경기 1승, 13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정규시즌 팀 타율은 0.252 이다.

 

류현진 투수는 NLDS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5) 홈에서 야틀란타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후반기 9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1.88로 호투했고, 이 기간 5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단 5개만 내줄 정도로 정교한 제구력을 자랑했던 상황 또한, 지구 선두 자리가 걸린 마지막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47로 활약하면서 빅게임 피처로서 자신의 진가를 확인 시켜주더니 디비전시리즈 1차전 에서는 커쇼를 제치고 1선발로 등판해서 볼넷과 장타 허용, 그리고 실점이 없는 완벽한 투수내용을 보여줬다. 통산 포스트시즌 4경기 2승 1.96, 정규시즌 원정에서 2승1패 3.58, 정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으며 MLB 데뷔해 였던 20.13시즌 밀러파크에서 7.1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한 기억이 있다. 정규시즌 팀 타율은 0.250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밀워키가 6-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번째 투수로 나온 브랜든 우드러프가 타석에서 커쇼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커쇼의 평정심을 무너트렸고 7명의 투수를 투입한 불펜의 물량 공세가 위기는 있었지만 팀 승리를 지켜낸 경기. 반면, LA다저스는 믿었던 커쇼가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홈런까지 허용하면서 3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무너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상황. 다만, 밀워키 불펜의 빅4 중에서 3명의 투수에게 추격의 득점을 만들어내며 밀워키 불펜을 공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부분은 위안이 되는 요소 이다.류현진 투수는 가을야구가 시작되자 구속을 끌어 올렸고 정교한 제구력을 자랑했다. 빅 게임 피처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상황. 또한, 전일 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밀워키 불펜을 소모시키고 공략에 성공했다는 것도 도움이 될 전망. LA다저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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