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토트넘은 지난 시즌 4위, 챔스 준우승 등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이었던 토트넘은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은돔벨레-세세뇽 등을 영입하며 2~3선 보강에 힘썼다. 리그 8경기에서 3승 2무 3패 기록. 세세뇽-로 셀소가 결장하고 있고, 요리스와 오리에(징계) 역시 결장한다.
■ 왓포드
왓포드는 자비 그라시아 감독 체제에서 세 시즌째를 맞이한다. 지난 시즌 후반기 부진으로 11위까지 처졌으나, 중위권 클럽 치고는 탄탄한 전력을 보여왔기 때문에 이번 시즌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윙어 사르를 영입하며 파괴력을 더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연패가 이어지며 프롤레스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리그 8경기에서 0승 3무 5패 기록.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가 결장하고 있고, 미드필더 에티엔 카푸에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홈팀이 승리하며 1승씩 나눠가졌다. 토트넘은 올 시즌 홈에서 3승 0무 1패로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이번 경기 팀의 핵심 요리스가 결장하는데다 팀 주전 대다수가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오는 주이기 때문에 꽤나 불안하다. 왓포드는 아직까지 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팀으로, 프롤레스 감독 부임 이후에도 2무 2패로 승리가 없는 상황이지만 수비조직력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 올 시즌 출발이 썩 좋지않은데다 A매치 기간 지쳐돌아온 토트넘이 이변을 허용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왓포드의 역배승무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