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23:00 본머스 vs 노리치시티

￭ 본머스

본머스는 두 시즌 전 돌풍을 확실하게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조금 더 밸런스 잡힌 모습으로 리그 14위로 다시 한 번 잔류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거듭난 타이론 밍스를 이적시켰지만, 단주마-빌링 등 2~3선 보강에 힘쓰며 나쁘지않은 여름이적시장을 보내기도. 앞선 리그 8경기에서는 3승 2무 3패 기록. 팀내 최고 유망주 데이빗 브룩스가 결장하고있다.

￭ 노리치시티

노리치는 승격팀으로, 기본 전력의 규모가 가장 작은 팀 중 하나다. 기존 로스터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며 조직력 유지에 힘썼으나,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 다니엘 파크 감독 체제에서 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노리치는 공격적인 성향을 잘 유지하고 있다. 리그 8경기에서 2승 0무 6패 기록. 주전 중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코멘트

노리치는 파크 감독 체제에서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인해 고전하고있으며, 특히 원정에서 4경기 1득점(10실점)에 허덕이며 확실한 컬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본머스는 노리치와 비교했을 때 신체조건과 개인전술이 모두 좋기 때문에 세트피스와 인플레이 상황 모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노리치는 올 시즌 원정 4경기 모두 패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말자. 본머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본머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