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부상이 잦은 크리스 폴을 떠나보내고 '트리플더블 머신' 러쎌 웨스트브룩을 '털보네이터' 제임스 하든의 새론 백코트 파트너로 낙 점 했다. 두 명의 슈퍼스타에 대한 공존에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오클라호마 시절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춰본 경험과 두 선수가 친한 친구사 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 보다는 득이 많은 러쎌 웨스트브룩의 영입 이라고 생각 된다.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의 골밑에서 헌신도 기대 할수 있으며 에너지가 넘치는 PJ 터커와 한방이 있는 에릭 고든으로 구성 된 주전 라인업은 상대가 실수를 범했을때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 서 점수 차이를 벌리는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다만, 백업 빅맨 전력이 약하고 양궁농구가 양날의 검이 되었던 휴스턴 에게 개인플레이가 많 았던 러쎌 웨스트브룩의 '난사 본능'은 불안 요소.
밀워키는 지난시즌 정규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할수 있는 힘이 되어준 MVP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포와 세컨 옵션 이였던 크리스 미들턴이 건재하고 말콤 브로그단, 파우 가솔, 니콜라 미로티치, 토니 스넬가 팀을 떠났지만 웨슬리 메튜스, 로빈 로페즈, 카일 코버 를 발빠른게 영입하면서 공백을 채웠다. 웨슬리 메튜스,카일 코버는 캐치&슈팅 능력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자원이며 브룩 로페즈와 로빈 로페즈는 기동력을 갖춘 빅맨 자원, 또한, 백코트 조합에서 에릭 블렛소, 조지 힐이 지난 시즌 말콤 브로그단 만큼 해낼수 있을지 물음 표가 붙어 있지만 빅맨 로테이션은 지난시즌 보다 강화 된 전력이며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 특유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수행해 왔던 핵심 선수들이 건재하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크리스 폴이 결장하거나 크리스 폴의 휴식구간에 휴스턴 백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말콤 브로그단의 공백이 개막전에 서 밀워키에게 아쉬움을 줄것이다. 개막전에서 밀워키의 메인 볼 핸들러가 되어야 하는 에릭 블렛소와 백업 볼 핸들러 조지 힐은 러쎌 웨스 트브룩과 매치업에서 고전의 연속 이였던 기억이 있다.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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