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던 피닉스는 직전 경기 클리퍼스라는 대어를 낚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첫경기 새크라멘토에게도 무려 29점차 대승을 거두었는데 악재를 딛고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약물 징계로 빠져있고 리키 루비오가 직전 경기 부상으로 결장했는데 이 경기도 출전은 불투명하다. 그러나 제이본 카터, 타일러 존슨이 볼배급을 맞고 빠르고 많은 움직임과 패스 연결로 공격기회를 만들고 있다. 뛰어난 에너지레벨을 바탕으로 허슬플레이를 펼치고 리바운드를 따내며 공격을 전 개하고 있는데 데빈 부터를 필두로 고른 득점력을 보인다. 끈질긴 수비는 덤이다.
2승 1패를 기록 중인 유타는 경기력 기복이 큰편이다.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복귀하며 직전 새크라멘토 전에서 대승을 거두었는데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좋은 득점력과 볼핸들링, 사이즈를 바탕으로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고 있다. 루비 고베어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도노반 미첼과 함께 공격을 풀어나간다. 그러나 마이크 콘리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슈팅 감각은 나아지고 있지만 경기운영과 공격전개는 아직 불안한 편이다. 고베어가 골밑을 확실하게 지배하지는 못하고 있는가운데 백업 빅맨도 부족하고 벤치 경쟁력이 열어진다. 수비도 아직은 조직력이 흔들리며 위력을 보이지 않고있다.
기세가 좋은 피닉스는 자신감을 얻었다. 초반 일정이 타이트한 편이지만 젊은 선수단이 파이팅을 보이고 있다. 공격을 풀어가는 모습과 집중력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수비도 나쁘지않다. 유타도 경기력을 찾고 있지만 골밑이 우세가 확실하지않고 수비가 흔들리 는 상황에서 상대 템포애 말려들수 있다. 피닉스가 접전끝에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피닉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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