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2연패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다. 컵대회 준우승이 빛 좋은 개살구였음이 드러나고 있는 것. 장신 용병 디우프(204cm)는 컵대회 준결승부터 4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씩 기록하며 공격의 중추 역할을 맡아주고 있지만, 그녀를 도와줄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하다.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 경기에서 GS칼텍스에 0-3 패배를 당하자, 이어진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셧아웃 승리를 따내며 대신 화풀이를 했다. 이재영이 평소처럼 펄펄 날면서 개인 득점 1위에 올라 있으며, 용병 루시아도 팀에 점점 적응하는 중이다.
■ 코멘트
두 팀은 컵대회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벌였다. 당시 KGC인삼공사는 지금과 같은 100% 전력을 발휘하고도 이재영과 루시아가 국가대표 일정을 소화하고 있던 흥국생명에 1-3으로 졌다. 이번 경기의 결과를 예상해볼 수 잇는 대목이다. 원정팀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한다.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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