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8:39 LA다저스 vs 밀워키

워커뷸러 투수는 포스트시즌 첫 등판 이였던 NLDS 3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8) 원정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5이닝 2피안타(1홈런) 3볼넷, 7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피안타 허용은 2개뿐 이였지만 볼넷 허용이 많았고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경기. 정규시즌에는 마지막 4경기에서 2승, 4연속 QS+ 짠물투구를 펼쳤고 범위를 넓히면 최근 12경기 4승2패, 9경기 QS+ 기록으로 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투구를 선보이는 가운데 LA다저스 선발로테이션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투수. 통산 포스트시즌 1경기 승패없이 9.00, 정규시즌 홈에서 4승3패 1.93, 상대전 1경기 1패, 7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정규시즌 팀 타율은 0.250 이다.

욜리스 차신 투수는 NLDS 2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6) 홈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3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였던 이전경기(10/2) 원정에서 시카고C를 상대로 5.2이닝 1피안타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자신의 몫은 해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디비전 시리즈 등판에서 모두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역투를 펼쳤던 상황. 통산 포스트시즌 1경기 1승 0.00, 정규시즌 원정에서 10승3패 3.33, 상대전 1경기 1패, 4.1이닝 9실점(8자책) 기록이 있다. 정규시즌 팀 타율은 0.252 이다.

2차전 에서는 LA다저스가 4-3 역전승을 기록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류현진이 4.1이닝 2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불펜이 제 몫을 해냈고 1차전 부진했던 터너가 8회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신고했던 상황. 반면, 밀워키는 1패의 결과 보다 쳄피언십 시리즈에서 7회 이후 0.448 피안타 허용률을 허용하며 팀의 지랑 이였던 불펜 야구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더 큰 걱정거리로 남았던 하루.2차전 승리로 워커뷸러 투수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고 홈경기의 자신감은 첫 포스트시즌 등판 보다 발전 된 투구내용을 기대하게 만든다. 반면, 욜리스 차신 투수는 LA다저스를 상대로 통산 26경기(25선발)에 등판해 11승9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이 4.41로서 높고 LA다저스원정에서는 약한 면모를 보였던 기억이 있는 투수. 또한, 밀워키 불펜이 이번 시리즈에서 맞아 나가고 있다는 것도 불안 요소가 된다. LA다저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