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매직의 공격력이 언제 살아날 수 있을까. 평균 득점은 겨우 96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찍은 상태다. 벤치 생산력이 떨어지는 데다 애런 고든을 비롯한 주전 자원들의 활약도 아쉽다. 다행히 에반 포니에가 활약하면서 니콜라 부세비치, 고든의 부담을 잘 덜고 있다. DJ 어거스틴, 마켈 펄츠가 이끄는 1번 포지션도 뉴욕 닉스에 우위를 점한다. 팀 디펜스는 최대 강점. 모하메드 밤바, , 웨슬리 이원두, 알 파룩 아미누가 이끄는 수비력은 마땅한 패서가 없는 뉴욕을 괴롭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시카고를 꺾은 뉴욕이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승리를 따냈고 프론트코트 자원들의 득점력도 폭발적이었다. 줄리어스 랜들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바비 포티스의 반등도 반갑다. 발목 부상에 시달렸던 미첼 로빈슨의 수비력도 훌륭하다. 무엇보다 루키 RJ 바렛의 활약상이 반갑다. 다만, 백코트 사정은 갑갑하다. 뎁스가 부족한 상황.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개인사로 빠져 있고 엘드리드 페이튼도 부상으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1번 자원이 전무한 상황.
안정적이 수비를 갖춘 올랜도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공격력만 살아나면 언제든 반등이 가능하다. 다행히 뉴욕의 팀 디펜스는 전혀 강하지 않은 편. 마켈 펄츠, 포니에 등 볼 핸들러 자원들의 활약 속에 홈팀이 1승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올랜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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