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케빈 듀랜트,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으로 구성된 "판타스틱 4"가 여전하고 다마커스 커즌스를 영입하면서 전력이 더 강해졌다. 다만, 커즌스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나 복귀가 가능하지만 커즌스가 오기전까지 골밑에서 비벼줄수 있는 케본 루니, 조던 벨, 데미안 존스까지 빅맨 자원은 충분한 상황. 안드레 이궈달라가 중심을 잡아주는 벤치 전력도 맥키니를 영입하면서 약점으로 지적받는 벤치 윙 자원을 보강한 상황.
오클라호마 시티는 NBA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시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슈퍼스타 러셀 웨스트브룩이 부상으로 개막전에 결장한다. 리그에서 손 꼽히는 공수겸장 스몰 포워드 폴 조지와 많은 스크린 어시스트를 해내는 센터 스티븐 아담스와 리바운드와 팀을 위한 궂은일에 능한 파워포워드 패트릭 패터슨이 있지만 레쎌의 공백도 큰 상황에서 왕상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팀 에이스를 묶을수 있는 수비의 핵 안드레 로버슨 까지 부상으로 12월~1월 까지 뛸수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 전력 누수가 된다. 또한, 너렌스 노엘이 백업 센터로서 아담스의 부담을 줄여줄수 있겠지만 러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벤치에 올라오는 데니스 슈뢰더를 백업할수 있는 자원이 레이몬트 펠튼 이라는 것은 수비에 있어서 큰 걱정거리가 될것이다.
러쎌과 안드레 로버슨이 부상으로 뛸수 없는 오클라호마 이다. 골든이 약속의 3쿼터를 만들고 4쿼터는 가비지 타임으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 가비지 타임이 만들어진다면 원주DB에서 뛰었던 버튼(오클라호마)의 모습을 볼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골든 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골든스테이트의 -9.5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