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10:09 LA다저스 vs 밀워키

 리치힐 투수는 NLDS 3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9) 원정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4.1이닝 4피안타 5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구위가 떨어진 것은 아니였지만 볼넷 허용이 많았던 모습. 다만, 최종 결과가 팀 승리로 끝나면서 함께 웃을수 있었고 정규시즌 막바지에는 5연승 흐름 이였으며 타선의 도움도 잘 받아내고 부상 복귀후 구속이 올라온 모습 이였고 오락가락 했던 제구도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었던 만큼 부활투가 기대되는 투수. 통산 포스트시즌 9경기 1승2패, 3.55, 정규시즌 홈에서 5승4패 3.69, 정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1.50, 12이닝 3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0 이다.

지오 곤잘레스 투수는 NLDS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13) 홈에서 LA다저스를 상대로 2이닝 1피안타(1홈런) 1볼넷, 1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해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평균자책 4.57에 머무르며 부진을 겪었지만 가을야구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긴 밀워키 이적 후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3 기록 속에 5경기중 4경기에서 집중력 높은 투구를 펼쳐보이며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던 상황. 통산 포스트시즌 7경기 승패없이 4.76 , 정규시즌 원정에서 3승7패 4.83,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으며 통산 LA다저스를 상대로 7경기에 등판해 4승패로 강했다. 정규시즌 팀 타율은 0.252 이다.

3차전 에서는 밀워키가 4-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줄리스 샤신 투수가 춤추는 슬라이더를 정교하게 꽂아 넣으며 선발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불펜이 3.2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포스트시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조쉬 헤이더가 투구수 8개만 기록할수 있었다는 것도 자랑이 된다. 반면, LA다저스는 이번 가을야구에서 처음으로 무득점에 그쳤던 상황. 포스트시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야스마니 그랜달이 또다시 결정적인 두차례 찬스에서 허무하게 물러났던 경기.선발 싸움에서 리치 힐 투수가 우위에 있으며 조쉬 헤이더를 제외한 밀워키 필승조 불펜은 공략해 내고 있는 LA다저스 이다. LA다저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