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30 뉴욕 vs 애틀랜타

레벨아이콘 마음의소리
조회 188 18.10.17 (수) 22:14

뉴욕은 팀의 에이스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미정인 가운데 시즌을 출발한다. 지난 시즌 뉴욕은 포르징기스 없이 치른 27경기에서 6승21패에 그쳤으며 포르징기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프리시즌 경기에서 해봤지만 그 어떤 선수도 포르징기스를 대신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엠마뉴엘 무디에이, 프랭크 닐리키나가 팀을 구원할수 있는 임팩트를 보유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뉴욕 팬들은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입단한 루키 포워드 케빈 낙스를 비롯해서 미첼 로빈슨 등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승리 보다는 패배를 더 많이 받아들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즌.

 

애틀란타는 시즌 개막전 부터 리빌딩을 선언한 팀 이다. 제레미 린과 만 41세가 넘은 빈스 카터가 팀의 미래가 되는 루키들에게 멘토 역할을 잘해주길 바래야 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주고, 그들이 가진 능력을 폭발시키며 발전 시켜야 하는 상황. NCAA에서 득점왕과 어시스트 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가운데 ‘넥스트 스테픈 커리’로 불렸던 트레이 영과 팀의 리더로 성장해야 하는 터우린 프린스, 전술적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존 콜린스를 키우는데 집중해야 하는 시즌.

 

에이스의 부상 그리고 암울한 시즌이 전망 되는 뉴욕이지만 애틀란타 보다는 사정이 조금 더 낫다고 볼수 있다. 현재 보다 미래를 선택한 애틀란타가 도깨비 팀으로서 모습을 보여주기 까지는 트레이 영을 비롯한 루키 선수들이 시행착오의 시간이 반듯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상황. 뉴욕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뉴욕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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