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수비는 좋지만 부족한 공격력 때문에 지난 시즌 어려움을 겪었던 팀 이다. 스티브 클리포드를 새 감독으로 앉히며 시즌을 맞이하게 되는데 올시즌 전력도 냉정하게 말해서 하위권 전력을 구분되는 상황. 자신의 몫은 해낼수 있는 니콜라 부세비치는 트레이드 시장에 이름을 올린채 시즌을 맞이하게 되고 올랜도의 간판스타로 발돋움한 애런 고든은 프리시즌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 무엇보다 DJ 어거스틴이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아야 하는 1번 포지션은 리그 최하위권 전력으로 구분 되는 구멍이 되는 포지션이고 특급 기대주로 기대를 모으는 모하메드 밤바는 유망주 조나단 아이작과 호흡이 불안하다. 다만, 탄탄한 골밑 전력을 구축한 만큼 프런트코트 전력이 떨어지는 팀을 상대로는 강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팀.
마이애미는 기존 선수들과 웨인 엘링턴, 데릭 존스 주니어, 하슬렘, 웨이드와 재계약을 하는 의리(?)를 지키며 오프시즌에 큰 변화가 없었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 고란 드라기치와 인사이드를 장악할수 있는 화이트사이드가 건재하고 드웨인 웨이드라는 정신적인 팀의 리더도 있다. 또한,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도 있고 디온 웨이터스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마이애미의 토털 바스켓은 분명히 지난 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된 상황. 슛 거리가 긴 켈리 올리닉을 이용한 스몰라인업도 화이트사이드 휴식구간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덜어줄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마이애미가 우위에 있지만 다음날 홈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게 되는 마이애미가 힘을 분산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변수가 되는 경기. 또한, 자신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불만으로 표시하고 있는 화이트사이드를 이용한 경기 효율성이 아직은 완전히 올라오지 못한 모습. 올랜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올랜도의 +5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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