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는 리그 전체 1위 리바운드를 기록한 안드레 드러먼드와 불레이크 그리핀, 레지 잭슨이 팀을 대표한다. 더 이상 자유투가 약점이 아닌 안드레 드러먼드와 그리핀이 함께하는 프런트코트 전력을 리그 상위권 전력. 다만, 주전 윙 자원인 레지 블록과 스탠리 존슨은 대권을 도리는 다른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서 전력이 떨어지는 포지션 이며 안드레 드러먼드의 백업 센터가 자자 파출리아 뿐이라는 것도 불안 요소 이다. 또한, 부상을 달고 다녔던 레지 잭슨도 에너지 레벨이 이전만 못하다는 평가. 승부처에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닐수는 있겠지만 공격의 마침표를 확실하게 찍어줄수 있을지는 의문시 되며 루크 케너드 역시 슈팅력은 좋지만 스페이싱과 빠른 템포로 대변되는 현대 농구에서 발전이 멈춘 느낌 이다.
브루클린은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팀 이다. 올시즌은 케니 앳킨슨 감독이 부임 후 세 번째 시즌이 되는 만큼 지난 시즌 보다는 많은 승리를 통해서 구단과 팬들에게 리빌딩의 과정이 성공적 이였다는 중간 평가를 맏아내야 하는 상황. 제레미 린을 애틀랜타로 트레이드하면서 올시즌 주전 백코트 콤비로 팀을 이끌게 되는 디안젤로 러셀과 스펜서 딘위디가 중심이 되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를 구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론데 할리스-제퍼슨과 카리스 르버트가 지난 시즌 보다 조금만 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고춧가루 부대로서 역할은 충분히 해낼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조 해리스의 외곽포가 침묵 했을때 해리스를 대신할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고 림 근처에서 마무리 능력은 좋지만 수비에 문제점이 있는 자렛 알렌이 풀타임 주전으로서 활약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상황.
여전히 어린 선수들이 많은 부루클린 이다.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들 케네스 퍼리드, 자레드 더들리가 젊은 선수들이 많은 브루클린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기에는 이적생 이라는 꼬리표를 완전히 떼어내기 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골밑 대결에서 디트로이트가 우위에 있는 전력. 디트로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