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투수는 직전경기(10/13) 원정에서 밀워커를 상대로 3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2K, 5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6) 홈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8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는 부진했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7경기 3승, 3.60을 기록했으며 디비전 시리즈에서 자신이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라는 것을 실력으로 증명해냈고 직전경기 패전은 그란달이 포구 실책, 패스트볼 등으로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들었던 상황. 통산 포스트시즌 21경기 8승8패 4.26, 정규시즌 홈에서 3승3패 2.58, 정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2.25 기록이 있다. 정규시즌 팀 타율은 0.250 이다.
웨이드 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10/14) 홈에서 LA다저스를 상대로 5.2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NLDS 3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8) 원정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4.2이닝 3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7경기 3승, 3.06의 기록. 지난 시즌은 투구내용에 기복이 있고 피홈런 허용에 대한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억이 있었지만 올시즌 정규시즌 16경기 등판 에서는 제구가 정확하게 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팀에 버프 효과를 가져다준 투수. 올시즌 첫 경험을 하게 된 포스시즌에서도 1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규시즌 원정에서 3승2패 2.50, 정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2.25 기록이 있다. 정규시즌 팀 타율은 0.252이다.
4차전 에서는 LA다저스가 13회 연장전 승부 끝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3차전 패배를 살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한 경기. 몸을 던지는 야수들의 수비가 좋았고 극적인 끝내기 승리가 나오면서 시리즈 분위기 싸움에서 앞서나갈수 있게 된 상황. 반면, 밀워키는 17개 탈삼진을 뽑아낸 마운드의 운영은 놀라웠지만 타선에서 결정적인 한방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선발 지오 곤잘레스 투수가 부상으로 2회 부터 불펜을 가동한 경기였기에 4차전 불펜의 운영에 있어서 부담이 늘어날수 밖에 없을 것이다.4차전 승리로 시리즈 분위기가 LA다저스에게 넘어 왔다고 생각 된다. 또한, 밀워키가 웨이드 마일리 투수를 길게 끌고 가야 한다는 것이 LA다저스 타자들에게 기회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LA다저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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