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데가르드, “레알에서 성공하고파…5년 기다려도 괜찮다”

레벨아이콘 초아매니저
조회 93 19.11.22 (금) 05:24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마르틴 외데가르드(21)가 원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성공을 꿈꿨다.

스페인 ‘마르카’는 “목표는 레알에서 성공하는 것이다. 2년이나 5년을 기다려도 상관없다”는 외데가르드의 바람을 전했다.

노르웨이의 천재 플레이 메이커 외데가르드는 16세에 레알에서 데뷔했지만 이후 임대를 떠돌았다. 현재 소시에다드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다. 기나긴 임대 생활에도 '레알 복귀'라는 궁극적인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내 목표는 레알에서 성공하는 것이지만 지금은 소시에다드에서 행복하다”는 외데가르드는 “레알에서 뛰기 위해 2년이나 5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도 상관 없다. 레알에서 라 리가를 우승하고 싶다”며 자신의 열망을 표현했다.

오는 24일(한국시간) 외데가르드는 적으로 레알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찾는다. 발목 부상으로 출전은 미지수지만 만약에 상황에 대해서도 말했다.

“베르나베우에서 득점해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 미래에 내가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득점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자신이 몸담은 클럽들을 향한 존중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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