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스털링에 완전히 매료...‘이적료 1,474억 준비’ (英 언론)

레벨아이콘 히동구
조회 136 18.10.23 (화) 03:32


레알 마드리드가 라힘 스털링에게 매료됐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영입을 준비했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스털링 영입에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474억원)를 낼 용의가 있다. 스털링은 10월 스페인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5,000만원)를 요구했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 맨시티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481만원)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뒀다.

재계약 협상이 흔들리자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영입을 원하는 쪽은 레알이다. 레알은 10월 세비야에서 열린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지켜봤고 스털링에게 매료됐다. 당시 스털링은 스페인 골망을 두 차례 흔들며 잉글랜드의 승리를 견인했다.

페레즈 회장은 천문학적인 이적료도 준비할 생각이다. 스털링 영입에 기꺼이 1억 파운드(약 1,474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빠르면 내년 1월에 스털링을 품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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