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올라, '신성' 데 리트 책임진다…유베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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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4 18.10.24 (수) 00:24


마타이스 데 리트(19, 아약스)를 둘러싼 영입전이 뜨겁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간) “데 리트의 대리인 미노 라이올라(54)는 유벤투스와 이적에 대한 협상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데 리트는 아약스가 자랑하는 수비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어린 나이에도 아약스 1군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차면서 77경기를 소화했다.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데 리트는 지난 2017년 네덜란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이후 지난 17일 벨기에전까지 총 11경기에 나섰다.

빅클럽들이 데 리트를 가만둘 리 없다. 유벤투스부터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시티까지 데 리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는 팀으로는 유벤투스가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이미 데리트의 대리인인 라이올라와 구체적인 대화까지 나눴다.

발 등에 불이 떨어진 쪽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사무엘 움티티(25)와 토마스 베르마엘렌(33)을 동시에 잃은 탓에 어떤 팀보다 중앙 수비수 영입이 시급한 실정.

데 리트의 몸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데 리트와 오는 2021년까지 계약한 아약스는 쉽게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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