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는 ,그 누구보다 자신감이 올라있고 그만큼 나에 대한 자존감도 상당했는데 성인이 되고, 군대를 다녀와서 30 중반이 지난 지금은
뚜렷한 직업이나 능력도 없이 폰팔이하면서 어쩌다 호갱 고객 잡아가며 폰 몇대 팔아놓고 좋아하고, 번 돈 그대로 다 술값에 쓰고
지금은 옛날에 좋아하던 스포츠. 별 생각없이 보는걸 좋아했는데 베팅을 안하면 감흥도 안오고 내가 돈 걸어놓고 선수 욕이나 하고 앉아있고...
와중에 인터넷에서는 나도 모르게 재벌인마냥 글 싸지르고 있고 ㅋ 연락할 사람도 없어서 새축으로 잃고 술 마시고 잠들기전에 글이나 싸지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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