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언의 ‘박싱데이 전망’…”토트넘, 손흥민 없지만 승리할 것”

레벨아이콘 강원래
조회 101 19.12.25 (수) 06:56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밤부터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프리미어리그 매치, 이른바 ‘박싱 데이’ 경기에 대한 전문가 예측이 나왔다.

전 잉글랜드 대표 마이클 오언은 베팅업체 ‘벳 빅터’에 기고한 박싱 데이 경기 예상에서 토트넘이 브라이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봤다.

토트넘과 브라이턴은 한국시간 26일 밤 9시30분에 맞대결한다. 오언은 “두 팀 모두 지난 번 경기 때 홈에서 실망스런 결과를 얻은 후 반등을 노린다”며 “토트넘은 지난 경기에서 첼시의 전술에 상처를 입었고, 당시 퇴장 당한 손흥민도 이번 경기에 나올 수 없다. 그러나 토트넘의 우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언은 리그 상위팀끼리 맞붙는 리버풀과 레스터시티(27일 오전 5시)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다. 그는 “레스터시티가 맨시티에 패배하는 동안 리버풀은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안고 돌아왔다”며 “나는 리버풀이 이번 경기에서 리그 1위 자리를 단단하게 굳힐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오언은 이밖에 다른 경기에서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적인 빅클럽이 박싱데이에서 승리를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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