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의 진심 "레알이 포체티노 원한다? 놀랄 일 아니다“

레벨아이콘 킬리안문밖
조회 132 18.10.30 (화) 02:16


"많은 시간 레알 감독직에 오르 내렸다.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세계 최고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포체티노 감독에게 엄지를 세웠다. 한때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된 이야기는 전혀 놀랄 일이 아니었다.

올시즌 레알은 훌렌 로페테기 체제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직전에 지네딘 지단 후임으로 선임했지만 실패로 귀결된 모양새다. 로페테기 감독의 레알은 바르셀로나와 한 판 승부에서 1-5로 완패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레알 차기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력하다. 그러나 2017/2019시즌 후반 레알과 강하게 연결된 감독은 포체티노였다. 물론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 잔류하며 모든 보도는 ‘설’에 그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알 이적설이 당연한 일이라 말했다. 29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은) 많은 시간 레알 감독직에 오르 내렸다.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는 이미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칭찬은 계속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과거 에스파뇰과 사우샘프턴에서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만들었다. 토트넘에서도 마찬가지다. 난 그의 성과를 존중한다. 의심의 여지없는 최고의 감독이다. 물론 (레알 입장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과 협상은 어려울 것”이라며 포체티노 지도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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