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엄청 짧은대요. 저는 본적없고 친한 중사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gop에서도 근무만 서는게 아니라 훈련도 합니다.
그 훈련이라는게 텐트치고 이런게 아니라, 상황이 걸리거나 그걸 가정해서 보통 근무설때 잡는 초소(근무를 들어가서 서는 초소)말고도 보통 그냥 지나치는 초소까지 전병력 투입하는 훈련을 하는데, 당연히 병력이 모자르니까 못잡는 초소는 사격할때 쓰는 북한군모양 과녁있잖아요? 그걸 넣어두거든요. 그냥 형식상이죠.
초소라는게 문을 제외하고 3면에 창문이 있어서 보통 옆초소가 멀지않아 보이거든요.
근데 그게 움직인답니다. 북한군모양 과녁이요.
옆에서 보면 위아래로.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것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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