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25)이 최대 1개월 간 전력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아스’는 30일(한국시간) “바란이 엘클라시코에서 오른쪽 다리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최대 1개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1-5로 완패했다.
전력 손실까지 발생했다. 이날 세르히오 라모스(32)와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바란이 후반전 시작과 함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것이다.
부상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아스’는 “레알 측은 바란의 회복 기간을 명시하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대 1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바란이 회복하기 전까지 라모스와 나초 페르난데스(28)만으로 중앙 수비를 꾸려야 한다”라며 레알에 닥친 위기를 조명했다.
부상자는 바란 뿐만이 아니다. 주축 풀백 마르셀루(30)와 다니엘 카르바할(26) 역시 각각 4주와 2주 동안 부상으로 인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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