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알리, 토트넘과 2024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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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2 18.10.31 (수) 00:24


 

 

 

 

 

 

 

손흥민(26)의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는 델레 알리(22)가 토트넘 훗스퍼와 오는 202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4년까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발표했다.

알리는 지난 2015년 MK돈스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6)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어느새 팀에 없어서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잉글랜드의 현재이자 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리는 지난 2015년 잉글랜드 A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이후 31경기 3골을 터트렸다. 지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스웨덴을 상대로 득점을 올렸다.

활약은 올 시즌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알리는 앞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교체 출전으로 15분간 활약하면서 반등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재계약으로 알리의 어깨에 힘을 실었다. 해리 케인(25), 손흥민(26), 에릭 라멜라(26)에 이어 주축 선수들과 착실히 재계약을 마치며 지난 여름 새로운 선수 영입이 없었던 아쉬움을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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