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강병현, 코뼈 골절상…인삼공사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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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 18.11.01 (목) 19:00


프로농구 창원LG의 베테랑 가드 강병현(33)이 코뼈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LG 관계자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홈경기를 앞두고 "강병현은 지난달 31일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코뼈 네 군데가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현재 보호대로 코뼈를 고정한 상태이며 당분간 실전 경기와 훈련은 힘든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병현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며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병현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과 홈경기 1쿼터에 상대 팀 차민석과 몸싸움을 하다 코뼈를 다쳤다.

당시 강병현은 상당한 양의 코피를 흘렸다. 

강병현은 인삼공사에서 뛰던 지난 6월 트레이드돼 LG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1일 인삼공사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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