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마르셀루와 작별을 배제하지 않았다. 마르셀루는 유벤투스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마르셀루는 2007년 레알에 입단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적응을 끝낸 후에 레알과 세계 최고 왼쪽 풀백으로 성장했다. 폭발적인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슈팅은 레알의 또 다른 공격 옵션이다.
최근 마르셀루는 유벤투스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언론들이 마르셀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재결합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호날두와 마르셀루는 최고의 호흡으로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한 바 있다.
레알의 분위기도 바뀐 모양이다. 1일 이탈리아 일간지 ‘풋볼이탈리아’는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이 마르셀루와의 작별을 배제하지 않았다. 레알과 유벤투스는 산드루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드루 스왑딜이 있지만, 마르셀루는 레알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마르셀루를 보내면 적잖은 화력 공백이 예상된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루카 모드리치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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