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 5~60년 전으로 돌아갔는데 이뻐보이는 여자마다 어떻게 꼬실까 생각하고 그랬네요.. 어떤 여자는 학원에서 만났는데 저한테 좋아했던 남자애 너무 나쁘다고 너무 싫다고 이젠 안좋아한다고 뒷담 까더라고요.
아 얘가 나한테 호감이 있구나. 나도 얘랑 잘해봐야겠다 했죠.(최예나 닮음)
°최예나를 닮은 뒷담녀
그리고 학원이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얘가 제 쪽을 향해서 활짝 웃으면서 손을 흔들더라고요. 저도 손을 흔들어줬죠. 그리고 달려오는데 저를 지나쳐서 아까 뒷담까던 그 남자애에게 안기더랍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집으로 홀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쥐구멍에도 햇볕 드는 날이 있다고 했던가.. (맞는진 모름) 집으로 오는 와중에 고전적 이미지의 존예녀를 보게 됩니다.
°꿈 속 고전적 미인상의 문채원
그리고 우연찮게도 그 여자가 보는 도중에 꼬마 여자아이가 자기 엄마 반지를 훔쳐서 자기 금고에 넣는 걸 보고 잘타일러서 반지를 그 아이 엄마에게 돌려주는 선행을 하게 됩니다.
그 모습에 반한 고전존예녀가 저에게 다가와서 말을 걸어오더라고요.
"참 좋으신 분이네요."
하면서.
저는
"아 뭐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요. 허허"
하면서 쿨한 척 했죠. 그러자 그녀가 웃덥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데 오토바이 한대가 맞은편에서 달려오며 혼자 사고가 나서 존예녀를 덮쳤습니다. 그 바람에 존예녀가 많이 다쳐 아파하도 있고 저는 화가 나서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한테 다가가는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저한테 총을 쐈습니다.
총에 맞은 저는 꿈에 깨서 이런 글을 쓰고 있네요.
이 정도면 유머방 인정하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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