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비오는 인천]
아.... 오늘은 진짜 느낌 좋았는데....
게임 밀렸네..
하... 나 왜이리 안 풀리지... (울먹)
빨리... 뭔가 보여 드려야 되는데..
형, 동생들.. 감독님.. 팬 분들...
다 너무 미안하네....
나 원래 이런 놈 아니었는데...
전부 다 없던 일 같다....
전부 다 꿈이었던 거 같다....
"...."
"나 지금 뭐하는 거지...?"
(이를 지켜보는...)
(.... 많이 힘든가보네..)
형 뭐해~ 취소됐는데 들어가자~
내일 게임 준비 해야지~
어 그래 광현아... 가야지.. 가서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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