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이 맨체스터 시티와 동행을 이어간다. 주급도 천문학적이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털링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스털링은 오는 2023년까지 맨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기존 계약에 3년을 더한 셈이다.
맨시티 발표 후, 영국 공영언론 ‘BBC’가 스털링의 주급을 공개했다. ‘BBC’에 따르면 스털링은 이번 재계약으로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4,142만원)를 수령하게 된다. 이번 재계약으로 받는 주급은 옵션 포함 최대치로 알려졌다.
물론 예견된 일이었다. 이미 현지 언론들이 “스털링이 맨시티와 구두 합의를 끝냈다. 맨시티와 5년 동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재계약이 체결된다면 주급 30만 파운드가 될 공산이 크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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