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적으로 겪었지만 이번 4월달에 있었던일
토토가르쳐준 친구이야기인데 나랑은 같은 싸이트 썻지만 자기는 여러군데 싸이트 돌림.
일단 소환편지 와서 애새키들 말듣고 뻐기고 있으니까 전화와서 계속와서 어쩔수 없이 받았는데
580만원인가 입금확인 되었다고 경찰서 오래서 갔다는데
싸이트가 털린게 아니라 대포통장이 걸렸다더라.
두가지 종류가 있다 싸이트가 털려서 잡히는경우와 시중에 돌아 다니는 대포통장이 걸리는경우
싸이트가 아무리 메이저든 어떻든 대포통장 바꾸고 나서 그전에꺼 걸리면 니 기록 다남아있다.
은행다니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은행기록 10년까지는 기록 남아있다더라. 10년간은 대포통장이 걸리면 언제든지 불려갈수도 있다.
친구가 걱정이되서 자기 쓰던 싸이트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저희는 걸린게 없는데 저번에 쓰던 대포통장이 걸렸나보네요, 저희는 대포통장 바꾸고 나면 그사람이 어떻게 쓰는지를 몰라서
그걸 다른곳에 쓰다가 걸린거 같네여" 이러더라. 메이저고 뭐고 믿지마라
그래서 친구가 경찰서가서 조사 받고 도박 교육 받고 진술서 쓰고 했는데
경찰관이 이정도면 괜찮을꺼라하고 송치했는데 검사가 전화와서 초범이고 교육도 받으시고 개선의지가 있으니 기소유예 해준다고 했다더라.
직접안가봤지만 나도 같은 싸이트 쓰던거 걸릴건가 싶어서 친구랑 같이 많이찾아보고 떨어서...
결론은 싸이트가 걸리거나 대포통장 걸리면 빼박 불려나가야되는거고
경찰서는 무조건가야된다.안간다고 되는게 아니라더라 경찰관이 어떻게 해서든 잡아 낸다더라.
너무 하고 싶어서 사설을 하더라도 소액으로 하고 통장입금 금액 한 통장에 많이 하는곳은 피하길.
그 이후 나도 겁나서 배트맨만 하다가 배당도 너무 작고 해서 관심끊다 보니까 가끔씩 진짜 할거 없으면 배트맨하는데...
그래도 마음은 편하다.
솔직히 말해서 토토하고 나서 인간관계랑 금전문제 괜찮은사람 얼마 없자나
지금이 그나마 제일 인생 다시 살수있는 기회다 끊어라고는 하지 않을게
조금씩 줄이다 보면 관심이 줄어들게 된다.
그럼이만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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