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도르트문트 산초 영입 추친했었다

레벨아이콘 뿡알요정
조회 132 18.11.15 (목) 01:40


지난 주말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 패한 바이에른뮌헨이 도르트문트 윙어 제이든 산초(18, 잉글랜드)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바이에른 스포르팅 디렉터가 14일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살리하미지치 디렉터는 “바이에른이 산초 영입을 바랐다. 영입까지 제안했으나 불행히도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왓포드, 맨체스터시티 유스팀을 거친 산초는 지난해 8월 약 800만 파운드 이적료에 도르트문트에 이적했다.

단순한 18세 유망주의 이적으로 바라봤으나, 산초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올 시즌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10일 바이에른과의 홈경기에서도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3-2 승리에 일조했다.

올시즌 도르트문트에서 5골을 기록 중인 산초는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서도 발탁해 16일 미국과의 국가대표 친선전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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