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더선'과 '미러'는 포르투갈 언론 '코레이오 다 만하'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조지나는 호날두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와 조지나는 최근 런던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고 둘 모두 새로운 반지를 착용한 것이 목격됐다. 현재 호날두의 결혼식은 많이 알려진 이야기가 아니지만 조지나가 웨딩드레스를 알아본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2016년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둘은 지난해 호날두의 넷째 아이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호날두가 대리모가 아닌 여자친구와 관계에서 출산한 첫 아이다. 조지나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대리모를 통해 얻은 3명의 아이와 마르티나를 살뜰히 돌보며 호날두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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