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주도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있습니다 도박빚 ? 물론 있습니다 햇살론 500 유진 저축은행 360 산와머니 200 있었는데
지금은 사업자 대출로 햇살론 갚고 0.8프로 이자 내면서 사업자 대출 2000 유진 360 산와 200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제 카페 기준 제주도 카페(테라스포함 32평 해안도로 바로앞)가 여름에는 잘돼서 하루에 30~50 평균 매출 나오는데
겨울엔 진짜안됍니다.. 그러면 여름에 번돈을 비축했다가 겨울버티면 돼지않냐고들 하는데 아닙니다.
여름엔 그만큼 나가는 돈도 많습니다.. 저도 직장 생활하다 카페를 하게돼었..는데 참.. 힘듭니다..
직장 스트레스와는 별개로 사업 스트레스는 정말 미칩니다.. 제 나이 20대 초반인데 부모님을 잘만났죠....
부모님의 100프로 도움으로 가게를 하게돼었습니다.. 가게 보증금 3000에 년세가 2000 인데 지금 모아놓은돈 하나도없죠 ..
내년 6월에 년세를 또 내야하는데 말이죠.. 토토로 5만원으로 200 따고 10만원으로 300 따고 이런적 꽤 있습니다
허나 아시겠지만 뿌러지는 날이 더많죠 그러면 안하면돼는데 여기 계신분들.. 안하기 쉽습니까? 저도 힘들고 고달프네요
지금 장사도 안돼는 시점에서 생각해낸게 하루에 10만원만 따자 이건데 가능할까요... 참 어디 말할데도 없고 넋두리하게 돼네요
참 토토 경력은 중학교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한 8년 됐네요.. 선배들의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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