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날두 아니다, 모드리치 수상”...발롱도르 유출됐다 (西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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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5 18.11.23 (금) 05:48


2018년 발롱도르 수상자가 유출됐을까. 보도가 사실이라면, 루카 모드리치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천하를 깬다.

스페인 매체 ‘콰트로’는 23일(한국시간)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발롱도르 수상자는 모드리치다. 2018년 12월 3일에 모드리치 수상을 볼 것이다. 모드리치는 국제축구연맹(FIFA)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일부 다른 언론들도 "발롱도르 수상자가 마드리드에서 나오며, 사진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모드리치는 최고의 2018년을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경험한 후,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러시아 월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 결승 진출은 유럽 올해의 선수, FIFA 올해의 선수로 이어졌다.

남은 건 발롱도르다. ‘콰트로’의 정보대로 모드리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면, 11년 만에 메시와 호날두가 아닌 다른 선수가 거머쥐게 된다. 2008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이후, 10년 동안 메시와 호날두가 세계 축구를 양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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