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파코 알카세르(25)를 품었다.
도르트문트는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임대 신분인 알카세르와 2023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알카세르는 지난 8월 28일 바르셀로나에서 도르트문트로 1년 임대됐다. 물만난 고기였다. 등번호 9번을 단 그는 리그 6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며 공격을 책임졌다. 6경기 중 선발은 고작 2번, 나머지는 교체로 들어갔다. 순도 높은 결정력으로 팀을 1위에 올려놓았다.
독일 ‘빌트’는 도르트문트가 알카세르를 완전 영입하면서 2,1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바르셀로나에 지불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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