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 입지가 흔들린다.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설이 돌고 있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롱’은 26일(한국시간) “이스코가 레알과 작별을 원한다.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아래서 출전 기회를 잃었다. 솔라리 체제에서 벤치워머로 전락했다. 더 확신을 줄 구단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 이후 혼돈이다. 스페인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훌렌 로페테기 감독에게 구단을 맡겼지만 실패였다. 이후 솔라리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에이바르에 0-3으로 대패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스페인 대표팀부터 이스코 중심 전술을 썼다. 그러나 솔라리 감독 아래서는 아니다. 레알 바야돌리드전 34분, 셀타 비고전 벤치, 에이바르전 27분이 모든 것을 설명한다.
부족한 출전 시간은 이적설이 됐다. 계약 만료까지 4년이 남았지만, 레알과 작별을 고민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이스코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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