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네이마르(26)의 파리 탈출을 힘들 전망이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 몸담은 지 두 시즌 째다. 파리 생활에 만족 못한 그의 바르셀로나 복귀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 ‘텔레풋("Telefoot)’은 네이마르가 내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적을 두고 어떤 팀과 합의한 적도, 2억 유로(2,524억 원) 위약금도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항간에 떠도는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영입 우선 협상권 역시 거짓이라고 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 큰 부상에도 불구 리그 20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클래스를 증명했다.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 11골 5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3일 열린 지롱댕 보르도전에서 오른쪽 내전근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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