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갤럭시와 스웨덴의 슈퍼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AC밀란 복귀가 더욱 가까워졌다.
4일(현지시간) '골닷컴 스페인'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즐라탄은 현재 AC밀란과 2차 협상을 진행 중이며, 진전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즐라탄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두 시즌 동안 AC밀란에서 뛰며 85경기 56골을 기록했다. 그는 밀란으로의 이적 후 첫 시즌 리그 우승은 물론, 그다음 시즌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세계 최정상 공격수임을 증명한 바 있다.
이후 즐라탄은 PSG(180경기 156골)와 맨유(53경기 29골)를 거쳐 올 시즌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LA 갤럭시(27경기 22골)에서 활약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적의 형태가 임대인지 완전한 이적이 될지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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