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발로텔리(28)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니스 OGC를 떠난다.
발로텔리는 2016년 8월 리버풀을 떠나 니스로 이적했다. 2016/2017시즌 리그 15골, 2017/2018시즌 18골로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10경기 무득점이다. 이유는 있다. 무리하게 이적을 추진하다가 실패,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않았다.
니스 구단주 장 피에르 리베는 ‘RMC SPORT’를 통해 “발로텔리와 재계약은 없다. 그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로텔리는 제대로 시즌 준비를 하지 않았다.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현재 그는 피지컬적인 면을 회복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재능은 있다. 골이 나오면 좋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에는 다른가 싶었는데, 또 얼마 못가 구설에 올랐다. 니스는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노력하지 않는 자세에 실망해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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