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한국인으로는 처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ㆍLA다저스)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 정규시즌 15경기에 선발로 나서 7승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고, 가을야구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2위는 지난 2013년 1위에 오른 이후 자신의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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