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언스리그 토트넘 바르셀로나전은 손흥민(26)이 리오넬 메시(31·아르헨티나)와 맞붙는 생애 2번째 경기다.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원정팀 토트넘과 홈팀 바르셀로나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최종경기)이 열린다.
영국 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토트넘 바르셀로나전 4-2-3-1 대형에서 손흥민이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다고 예상했다.
트넘은 바르셀로나와의 2018-19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 홈경기에 임하여 2-4로 패한 바 있다. 손흥민은 1도움으로 분전했으나 결승골 포함 2득점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를 당해내진 못했다.
당시 어시스트가 시즌 첫 공격포인트였을 정도로 손흥민은 토트넘-바르셀로나 1차전 전후로 11경기·597분 무득점 1도움이라는 지긋지긋한 부진에 시달린 바 있다.
이젠 다르다. 토트넘 바르셀로나 원정에 임하는 손흥민은 최근 7경기 5득점 3도움의 호조다. 해당 기간 출전당 68.9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1.4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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