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외국인 선수 크리스탈 토마스가 13일 신한은행과의 경기에 결장한다. 토마스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 현재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원래부터 발목이 좋지 않았다"며, 높이의 약점이 있더라도 신한은행과의 경기는 "국내 선수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땅한 교체 대상도 없는 상황이고 시즌도 길다. 상태가 더 악화되면 안되기에 충분히 확인하고 경기에 뛰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마스의 부상 정도와 결장 기간은 미지수. 위성우 감독은 "진단 결과를 받은 후 향후 선수 기용과 관련된 부분을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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